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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파주시, 음식문화개선 위한 어린이 포스터 전시회

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전시회에서는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저학년부 대상 다율초등학교 3학년 김정윤 학생의 먹을 만큼만 덜면 지구가 웃어요작품과 고학년부 대상 한빛초등학교 4학년 최윤아 학생의 빠른 음식 말고 바른 음식 먹자작품을 포함하여 총 12점의 수상작이 소개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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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