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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철 농산물 활용한 김치 담그기 교육생 모집

파주시는 624일부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김치 담그기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다양한 김치 담그기는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경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조리실장이 강사로 나서 기본적인 김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여름 깍두기, 청경채김치 등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은 1,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 교육은 711일부터 25일까지, 2기 교육은 822일부터 9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기수별 교육 내용은 동일하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4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기는 624일부터, 2기는 85일부터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031-940-5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제철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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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