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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슬기로운 스마트폰생활’ 참여자 15명 모집

파주시가 71일부터 31일까지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의 이해와 일자리 정보 탐색 및 유용한 앱 사용, 인공지능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알려주어 노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과정으로, 노년층의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81일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주소지가 파주시인 노년층(60~70)으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사업자등록증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2~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https://forms.gle/YeoefVH24sUALKme6)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접수 후 면담 및 기준을 통해 확정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층들이 퇴직 후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노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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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