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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디스플레이‘따봉’봉사단, 수해복구로 구슬땀 흘려

파주시 월롱면은 23, 엘지(LG)디스플레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 1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파주시 월롱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엘지(LG)디스플레이 봉사단 따봉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주택 내부의 가구 및 물품 정리 축사 내 폐기물 정리 등의 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됐다.

 

 장민석 봉사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주민이 발생하여 안타깝다라며 수해를 입은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엘지디스플레이 봉사단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이라는 의미의 따봉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2차례씩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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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