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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 새단장

파주시는 31, 운정5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에 황토 흙을 추가하고 벤치를 설치했다.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는 지난 5월 교하노을빛마을 1단지와 문발산업단지 사이의 유휴 공원용지를 활용해 조성된 곳이다. 황톳길과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시설을 비롯해 야간 경관 조명과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지압력이 높고 부드러운 질감의 황토를 느낄 수 있도록 황톳길에 황토 흙을 추가했다. 또한,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족장 및 운동기구 주변에 벤치를 설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산책로를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황톳길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문발 신바람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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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