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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LH, ‘GTX개통 대비 선제적 교통대책’마련

파주시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티엑스(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박봉수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티엑스(GTX) 개통 전 충실한 교통대책 이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환승센터 주변 교통영향권에 대한 교통 모의실험 분석을 통한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정보 제공 장치 설치,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정비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티엑스(GTX) 운정역 인근에 조성(예정)하는 환승(임시) 주차장의 접근 동선별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지티엑스(GTX) 개통에 앞서 교통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선행 조치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을 통해 52만 파주시민이 불편함 없이 지티엑스(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파주사업본부장도 운정3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중요한 퍼즐은 지티엑스(GTX) 개통과 안정적 운영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앞으로도 파주운정3지구와 파주시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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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