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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탈곡용 콤바인 구입비 최대 4,000만 원 지원…9월 9일까지 신청

파주시는 99일까지 ·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잡곡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추가 모집으로 농가 1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콤바인 구입비의 50%인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5헥타르(ha) 이상의 잡곡 재배면적을 확보한 공동경영체에 한해 가능하며,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순에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콩·보리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모집 기간 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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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