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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세요”



파주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가스앱 캐시로도 지급됨에 따라 시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여 감축률에 따라 지원금을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기존에는 지원금이 현금과 그린카드로 지급되어 왔으며, 94일부터 가스앱 캐시로도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전국에서 가스로 난방을 이용하는 누구나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해 난방비를 납부할 수 있다.

 

 현재 파주시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가입 세대는 28,763세대이며, 이는 2023년 기준 경기도 내에서 수원, 안산 다음으로 3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다. 파주시의 도시가스 사용 세대 중 가스앱을 사용하는 세대는 약 85,000세대로 가스앱 캐시 도입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확대 및 가스앱을 통한 탄소중립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 또는 환경지도과(031-940-379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가입자는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의 개인 정보 변경란에서 가스앱 캐시로 지급유형을 변경할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가정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라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원금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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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