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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면 행복마을관리소, 도로 반사경 정비

파주시 파평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시야 확보를 위해 노후화된 반사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도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반사경이 더러워지거나 넝쿨 등으로 시야를 가려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데 따른 것으로, 면내 50여 개 반사경을 대상으로 세척 등 정비를 완료했다.

 

 김인기 파평면장은 이번 정비작업으로 깨끗해진 시설물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어 안전 운행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면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지역 특색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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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