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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공개

파주시는 지난 8, ‘2024년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진행됐으며, 29점의 출품작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시는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을 심사하여 수상작 5점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파주 대표 특산물인 한수위쌀, 장단콩, 개성인삼을 원료로 만든 장단삼백 천연비누 세트가 선정됐다. 금상은 장단콩과 커피를 블렌딩해 제작한 파주장단콩 드립백 커피가 선정됐다.

 

 은상은 세 작품이 수상했다. 디엠제트(DMZ)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목련꽃으로 만든 디엠지(DMZ) 목련꽃차파주를 주제로 제작한 티셔츠 파주, 내 품에 안겨철조망과 푸른잎을 그려내어 휴전선 아래 피어난 평화의 의미를 담은 평화를 품고 비상하는 파주찻잔 세트가 그 주인공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5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각 5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파주시의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행사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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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