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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 기간제 근로자 모집

파주시는 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명을 3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파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센터 운영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52일부터 62일까지 주 5(하루 8시간)이다.

 

 신청 자격은 317일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파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파주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12(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다.

 

 기간제 근로자로 선발되면,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자신고를 돕고,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입력 방법을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방문 민원 동향에 따라 파주세무서 또는 파주시청으로 순환 배치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방문 납세자들에게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동 신고센터 운영·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신고가 집중되는 5월 마지막 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기에 신고·납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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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