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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지정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3월 은혜방문요양센터 등 3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이번에 지정된 3곳은 은혜방문요양센터 아름다운요양원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의 구성원들은 모두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및 예방 캠페인 등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동반자(치매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정보건소는 현재 치매안심마을 2(우수 1곳 포함)과 치매극복선도단체 3, 치매안심가맹점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 전체로는 치매안심마을 6, 치매극복선도단체 17, 치매안심가맹점 6곳이 운영 중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는 지역과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위한 돌봄과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인도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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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