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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직장인 위한 건강 한 걸음‘걷고, 달리고’운영

파주보건소는 직장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5 직장인 걷고, 달리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걷고, 달리고프로그램은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촉진을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파주스타디움 육상경주로(트랙)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중심으로 단계별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되며, 운동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법을 제공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달리기 기술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육상지도자가 직접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육상지도자는 초중고등학교 육상 지도 경험이 풍부하여 참가자들의 신체 능력에 맞춘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체계적인 운동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운동을 시작할 때마다 바쁜 업무 핑계와 의지 부족으로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였다라며, ”전문 육상코치가 함께 한다면 지치지 않고 운동을 지속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꾸준한 운동습관을 생활화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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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