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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파주시행복장학회, 에이젯과 업무협약 체결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사장 김영숙)와 교육 전문기업 에이젯(대표 홍창민)이 지난 2일 다양한 교육 혜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숙 행복장학회 이사장, 홍창민 에이젯 대표, 장학회 임원 및 파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파주시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학 지원을 통해 우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호 협력을 위한 자리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이젯은 장학회 추천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예체능 포함)혜택 제공 ▲()파주시행복장회는 에이젯에 장학사업 대상 학생 추천 관내 초··고 학생 교육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두 기관 간 지속 협력 등이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창민 에이젯 대표 역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예체능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이젯이 파주시 내 학생들에게 예체능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력 및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등 교육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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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