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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제33회 청소년예술제 참가자 모집



파주시 주최, ()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주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5년 제33회 파주시청소년예술제(경기도청소년예술제 파주시 예선)’5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유스 온 스테이지(YOUTH ON STAGE), 무대 위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종목으로 경연이 이루어지며, 올해는 관악합주와 짧은 동영상(숏폼)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초등부는 3학년부터, 재학생의 경우 주소지에 상관없이 재학 중인 학교가 파주시 관내라면 참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15일부터 57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pcy.or.kr/gc)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oldline@pcy.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031-540-5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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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