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매주 수요일‘2025 문화가 있는 날-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진행

‘2025 문화가 있는 날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430일부터 1130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펼쳐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유일의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 곳곳의 공간별 특색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예술인과의 만남 <헤이리 인사이트> ▲해설이 있는 클래식 <헤이리 콘서트> ▲공방 체험활동 <헤이리 아트 클래스> ▲릴레이 전시 <헤이리 갤러리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8개월간 38개 공간에서 총 77회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에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www.hello-heyri.com)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2년 연속 선정된 사업이다. 헤이리 예술마을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의 일상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할 만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 누리집(www.hello-heyri.com) 또는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https://www.heyr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영상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 중단… 윤후덕 의원 등 정부 요청으로 결심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선언했다. 최성룡 대표는 8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납치된 가족 소식지 보내기를 전면 중단하겠다며 ‘개성에서 비공개라도 이산가족과 국군 포로 납북자들이 천륜의 아픔을 가진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대표는 전단 살포를 중단하게 된 이유가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때 납북자 담당관이던 김남중 씨가 통일부 차관에 임명되자마자 저에게 전화가 왔다. 정동영 장관께서도 직접 전화와 문자까지 찍어서 보냈다. 윤후덕 의원께서도 저에게 직접 전화를 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제안해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서 20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준 우리 법정단체가 앞으로 남북대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앞장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은 “사실 (윤석열 정부 당시) 통일부는 해당 단체들과 대화하려는 의지가 없었다. 이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가 됐으니 이들과 소통하고 호소하는 역할을 정부에서 할 것이다.”라고 했다. 윤 의원은 또 “이재명 대통령과 통일부 장관에게 납북자 가족이 호소한 말씀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