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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파주보건소는 516일부터 731일까지 파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군구 지역별로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이환, 의료이용 등에 대한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하는 건강조사다.

 

 「지역보건법4조에 의한 법정조사로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 시·, 258개 시군구 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가 함께 수행하며,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파주시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이 대상이며, 보건소소속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방식의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은 노란색 줄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빨간색 조사원 조끼를 입고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개인정보는 통계산출용으로만 활용되며, 수집일로부터 4개월 후 일괄 폐기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529)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라며, “파주시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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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