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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사진이야기] 우리 실국장님께서는…

“우리 실장님께서는 폴란드 출장가셨고…” “우리 국장님은 외부 출장중이라서 주무 과장이 대신 참석했습니다.” 23일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조례 심사에서 파주시 재정경제실, 행정안전국, 복지정책국, 문화교육국, 보건소의 각 부서 과장들이 조례안을 설명하기 전 한 말이다. 
 
파주시의회에 유례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동안 상임위가 열리면 실국장들이 발언대에 나가 조례나 예산 등을 설명한 다음 집행부 앞자리에 앉아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왔는데, 이날은 실국장이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제257회 정례회는 개회 때부터 비틀거렸다. 최창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정례회 기간에 파주시의 해외출장을 즉각 중단하라며 김경일 시장을 본회의장에 출석시켜 몰아붙였다. 발끈한 김 시장이 중국 행사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다음 날 중국행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장단면 방문 소식에 중국 일정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했다.



 이번엔 이종춘 재정경제실장이 폴란드로 향했다. 그리고 이성근 행정안전국장,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김태훈 문화교육국장도 자치행정위원회의 조례심사를 과장에게 미루고 경기도감사위원회로 불려갔다. 파주시가 승진 연수가 안 된 공무원을 굳이 4급 직무대리로 승진시켜야만 했던 이유를 감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는 인사담당이었다. 이한상 보건소장도 장기재직 휴가로 불출석했다.



 파주시가 10년 만에 감사원 종합감사를 받는다. 6월말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현재 도시발전국장과 운정3동장 등 두 명의 서기관이 대기발령 상태다. 도시발전국장은 평일 휴가를 내고 건설업자와 골프를 친 과장 3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다. 이 바람에 도시발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도 과장이 대리했다. 파주시의회 6월 정례회는 온통 여기저기 땜질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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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생존권대책위 이용욱 파주시장 출마자 초청 간담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로 구성된 대추벌생존권대책위(공동대표 권정덕 최부효)는 오는 6월 지방선거 파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용욱 경기도의원을 13일 파주읍 연풍리 상조회 사무실로 초청해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생계대책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책위 사무국장은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파주 타운홀미팅에서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조건 쫓아내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며 김경일 시장에게 소통과 대화를 주문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대화는커녕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작전에 공무원들을 더 동원하는 등 마을을 휘젓고 다니고 있어 성노동자들이 오죽하면 청와대까지 찾아가 일주일째 1인 시위를 벌이고 있겠는가?”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리고 “우리는 김경일 시장에게 수없이 대화를 요청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범법자와는 대화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파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수영장에 들어가 시민들을 거의 내쫓고 황제수영을 즐겨 언론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누가 더 범법자인가?”라고 꼬집으면서 “파주시의 입장만 통보하는 대화가 아니라 성매매집결지에 매달려 생계를 이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