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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2040 파주시 환경계획수립 용역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파주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민의 생활 속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참여 기반의 환경정책 수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711일부터 31일까지 총 20일간이며, 학생, 일반 시민, 전문가 등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태·녹지 보호 및 확대 방안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방안 수생태계 보호 및 물환경 관리 방안 토양·지하수·소음·진동 관리 방안 재활용 및 자원순환 촉진 방안 환경성 질환 및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실천전략 자연재해 대비 방재도시 조성 방안 취약계층 및 환경취약지역 관리 방안 시민참여형 환경교육 또는 캠페인 제안 등 총 10개 분야이다.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실현가능성·환경 기여도·공공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상 1(50만 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2(30만 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 3(1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담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의 중장기 환경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응모 방법은 공모전 전용 이메일(koo90@ajou.ac.kr)로 개인정보 동의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모 담당(010-2248-0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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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