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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2025년‘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운영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알기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유지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취지로,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파주보건소는 파주병원, 기업체, 경로당, 군부대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하고, 직접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세 이상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 수치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20대부터 꾸준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5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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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