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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운영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돌봄 교육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치매극복의 날 홍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극복의 날(매년 921)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파주시는 기억을 지키는 작은 실천, 시작은 치매 검사를 표어로 정하고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행사는 ▲920일 탄현면 통일동산 ▲928일 문산읍 노을길 광장에서 개최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 홍보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행사로는 워크온과 연계해 치매극복의 날(9.21.) 기념 매일 9,210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91일부터 925일까지 매일 9,210보를 걷고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사진을 인증하면, 목표 달성 시 선착순으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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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