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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이야기] 임진강 ‘리비교’ 전신은 ‘곤돌라’였죠.



한국전쟁 전에는 나룻배로 임진강을 건넜죠. 그리고 공병대 부교가 설치됐는데 홍수에 떠내려갔고, 그래서 다시 철 기둥과 나무로 만든 가교를 세웠는데 전쟁이 일어난 거예요. 그때 미 24사단 공병대 소속 리비 중사가 인민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임진강 가교 북단을 폭파시켰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후에 대전에서 죽었다던가... 그 건 잘 모르겠어요. 여하튼 리비교가 건설되기 전에 케이블카(곤돌라)를 이용해 보급품을 수송했어요.”

 

 임진강 리비교에서 보초를 섰던 손 아무개(96) 옹의 기억이다. 손 옹은 고향이 개성이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군에 입대해 정규 군사훈련을 받았다. 손 옹은 여수, 순천 사건 진압과 지리산 공비 토벌에 나서기도 했으며 1956년 하사관으로 제대했다.

 

 손 옹은 육군 1사단 소속으로 1953년 리비교가 세워지기 전 임진강을 건넜던 나룻배와 가교, 곤돌라를 모두 직접 경험했다고 한다.

 

 파주시는 현재 105억 원을 들여 리비교 관광자원화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다시 리비교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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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경일 시장, 업자와의 통화 적절했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을 가리켜 “그 X끼가 골 때리는 X끼라 그거...”라고 했다. 김 시장이 이러한 비속어를 쓴 것은 전기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다. 이 전기업자는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에 참여하고 자 하는 업체를 김 시장에게 소개했다. 사실상 청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통화 녹음을 파주바른신문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아무개 업자는 2024년 7월 김경일 시장과 전화 통화에서 “통화 가능해? 율곡배수지 건이 있는데 시장이 그 뭐야 되도록이면 지역업체를 쓰라고 했잖아.(생략) 지금 그걸 영업을 해야 하는데 (파주에) 두 군데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지난 번에 한 것처럼… 그 업체가 같이 나하고 일을 하는 거야. 근데 이제 하나 업체가 있었는데 내가 양보를 하라고 그랬거든, 우리가 영업을 해놨으니까. 근데 이 친구가 양보를 안 하고 자꾸 다른 쪽으로 해서… 자꾸 국장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게 안 되겠다 싶어 갖고 너한테 부탁을 좀 하려고 그랬어.”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부서인데?”라고 하자, 김 아무개 업자는 “저기 그 재난재해 있잖아. 안전총괄과 윤 아무개 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