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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최종환 시장 ‘엄마 품 동산에 역사기록관 검토’

 


 최종환 파주시장이 파주바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12일 준공된 해외입양인을 위한 엄마 품 동산에 기록관과 쉼터, 레지던스 등의 공간을 더 건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방부 소유의 캠프 하우즈 부지가 파주시로 모두 넘어온 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은 파주시장이 엄마 품 동산 확대 계획을 세워 중앙정부의 도움을 요청하면 예산은 국회의원이 책임지고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엄마 품 동산 준공식 때 끝까지 남아 4km 떨어진 뒷풀이 장소까지 함께하는 등 해외입양인의 모국 방문을 격려했다.

 

 엄마 품 동산이 조성된 미군부대 캠프 하우즈는 한국전쟁 시기인 1953년 미군에 공여된 후 지난 2006년 반환됐으나 국방부는 이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파주시가 이곳에 시민공원을 조성하는만큼 국방부가 무상 반환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상 인터뷰는 지난달 27일 파주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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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