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2℃
  • 흐림강릉 2.2℃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4.0℃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9.1℃
  • 맑음강화 -2.2℃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지역소식

최종환 시장 ‘엄마 품 동산에 역사기록관 검토’

 


 최종환 파주시장이 파주바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12일 준공된 해외입양인을 위한 엄마 품 동산에 기록관과 쉼터, 레지던스 등의 공간을 더 건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방부 소유의 캠프 하우즈 부지가 파주시로 모두 넘어온 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은 파주시장이 엄마 품 동산 확대 계획을 세워 중앙정부의 도움을 요청하면 예산은 국회의원이 책임지고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엄마 품 동산 준공식 때 끝까지 남아 4km 떨어진 뒷풀이 장소까지 함께하는 등 해외입양인의 모국 방문을 격려했다.

 

 엄마 품 동산이 조성된 미군부대 캠프 하우즈는 한국전쟁 시기인 1953년 미군에 공여된 후 지난 2006년 반환됐으나 국방부는 이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파주시가 이곳에 시민공원을 조성하는만큼 국방부가 무상 반환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상 인터뷰는 지난달 27일 파주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오늘의영상





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