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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사각지대 농촌마을 대상 건강증진사업 추진

파주시보건소는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취약 지역인 농촌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보건진료소를 주축으로 건강리더 양성, 건강동아리 운영 등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을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건강체조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마일리지 사업(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에 따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과 연계해 영장3, 통일촌, 웅담2, 마산2, 장현1리 등 7개 마을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근력강화운동, 건강 스트레칭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교실뿐만 아니라 건강밥상 영양교육, 치매선별검사, 심근경색 및 뇌졸중 예방 캠페인, 마을걷기 동아리 운영 등 지역주민 관심과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파주시보건소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지역으로 찾아가 마을주민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94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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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