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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추가 접수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해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17일부터 53일까지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추가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파주시는 지원 대상 중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이상 운영을 조건으로 지원자를 선정,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남녀분리 공사비용의 50%, 최대 1천만 원)을 결정해 남녀분리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조적 한계로(좁은 공간 등) 남녀분리가 어려운 화장실의 경우 층별 분리를 지원해 남녀화장실 분리를 확대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시설과 오염총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남녀분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며 민간 건물주는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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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