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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 북한군 천도재 주관 단체와 업무 협약”


최근 북한군 묘역 천도재를 주관했던 ()한중평화우호협의회가 27일 파주시와 한중 관광 교류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장 접견실에서 치러진 협약식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 ()한중평화우호협의회 라남주 대표와 장건하, 이황섭 이사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한중평화우호협의회는 파주시호남향우회 라남주 회장이 대표를, 박정 국회의원의 장인 장건하 씨가 이사를 맡고 있다.

 

 사단법인 한중평화우호협의회는 지난해 7월 경기도로부터 중국군 묘지 행사를 위한 위령탑 건립과 한중 관광 교류 사업 등을 목적으로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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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