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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전사고 대비’가로등 안전진단 완료

파주시는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전기안전진단을 지난 35일부터 529일까지 3차에 걸쳐 완료했다.

 

 파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에 의뢰해 관내 가로등 분전함 849, 가로등주 19451곳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적합 99.7%, 부적합 0.3%로 나타났다.

 

 주요 진단내용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선로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등이며 부적합으로 진단된 시설은 즉시 보수업체에 의뢰해 신속하게 정비하고 있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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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