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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용품지원,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파주시는 기후변화로 예년보다 폭염특보가 한 달 이상 빠르게 발효된 가운데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냉방용품을 지원하며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 7명이 11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기초건강상태 수시로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 매트 및 쿨 스카프 등 냉방용품을 지급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무더위 쉼터로 안내하고 일사병열사병 및 혈압혈당 등 이상 소견자는 즉시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9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온열질환 집중관리로 어르신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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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언론자료 믿을 수 있나? 파주시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다 김경일 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이 명확한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어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주시는 7월 10일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이라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재미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나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결과 박재미 명예시장은 이날 ‘엄마품동산’을 방문하지 않았고, 관광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하고, 지방신문 등 수십여 매체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 이성근 국장은 “당일 ‘엄마품동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명예시장의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당일 오전 자치협력과로부터 ‘엄마품동산’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