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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카페 “텀블러 사용하면 깎아 줍니다.”



파주시청 주변 카페가 파주시의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텀블러를 사용하는 손님에게 커피 등 과일 음료를 200원에서 최대 500원까지 깎아 주기로 했다.

 

 문화로 보훈회관 1층에 있는 에스쁘아는 커피류 200원을, 쥬스 등 음료는 300원을 할인해준다. 시민회관길에 있는 커피에 반하다는 전품목에 대해 200원을, ‘안단테 153’은 토마토 쥬스 등 과일 음료를 200~500원을 할인하고, ‘칼디는 전품목 할인 쿠폰을 적용하며, 중앙로 동문인쇄 건물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는 전품목을 300원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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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