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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지게차) 조종교육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건설업 및 물류직종 등 희망 직종으로 취업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해 5일부터 19일까지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지게차) 조종교육참여 희망자를 12명 모집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225일부터 27일까지 문산읍 소재 현대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건설기계관리법규 도로통행방법 전기및 작업 장치 건설기관 유압일반 등 6시간의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2~3일차에는 매일 3시간씩 조종실습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하고 파주시 거주 시민 구직자(1970. 1. 1.1983.12.31.출생자)로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와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참여자는 교육수료 후 수료증과 구비서류(운전면허증, 사진1, 수수료)를 준비해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지게차) 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이밖에도 파주시는 동행면접, 구인처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한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계층별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제적 독립과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게차 상하차, 자재 운반 등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업체는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신청 시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파주시일자리센터 031-940-9786)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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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