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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파주시는 위생등급제 신청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파주시 지원으로 전문 위생관리 컨설팅 업체가 선정된 업소를 방문해 등급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영업자가 등급평가를 신청하면 64개 항목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을 교부하고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신청은 오는 517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해 신청서를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지정이 어려운 만큼 전문 업체의 맞춤형 컨설팅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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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