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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화이자 8,652회분 도착… 운정센터 14일 접종 시작

화이자 백신 1,442바이알(8,652명분)이 13일 오전 금촌과 운정의 예방접종센터에 각각 입고됐다. 이로써 14일 보육교사를 비롯해 360명에게 첫 접종을 하는 운정 예방접종센터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 이어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 추가 설치된 ‘운정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요원 38명이 근무하게 되며,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파주시는 ‘운정 예방접종센터’가 동사무소 등 단체 사무실이 함께 입주해 있는 데다 주변에 상가가 밀집해 있어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며 접종대상자는 물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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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