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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관리‘우수’

2016년 개인정보 최종평가 평균보다 높은 92.11점 받아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행정자치부 주관한 2016년 개인정보 최종평가결과 92.11점을 받아 지방공기업 평균 85.32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부처,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지방공기업 등 7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침해대책 수립 등 3개분야 12개지표 24개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특히 이번 진단평가 결과는 2017년도 경영평가에도 반영된다. 
 

파주시설공단 임우영 이사장은 “2017년에도 꾸준하게 이용자의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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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