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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관리‘우수’

2016년 개인정보 최종평가 평균보다 높은 92.11점 받아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행정자치부 주관한 2016년 개인정보 최종평가결과 92.11점을 받아 지방공기업 평균 85.32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부처,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지방공기업 등 7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침해대책 수립 등 3개분야 12개지표 24개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특히 이번 진단평가 결과는 2017년도 경영평가에도 반영된다. 
 

파주시설공단 임우영 이사장은 “2017년에도 꾸준하게 이용자의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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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