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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시도1호선(출판도시~삽다리사거리) 본격 사업 시동

파주시 남측 22km구간 토지보상협의회 14일 개최


파주시가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추진하는 시도1호선 남측 출판단지~삽다리사거리(L=3.22km)구간의 토지보상협의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보상협의회에서는 시도1호선 남측구간(출판도시~삽다리사거리)에 대한 보상액 평가 기준, 잔여지의 범위, 이주대책의 수립 기준 등에 대한 보상협의회 위원(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시도1호선 남측구간은 4월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5월부터 보상협의를 시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어 지난 해 12월 착공한 북측구간(문발공단~교하삼거리)과 연계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인 LH와 적극 협조해 장기간 사업 추진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도1호선 도로확포장 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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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