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의회

파주시의원 9일 인도-일본 등 연수 떠나

성폭력 재판중인 이근삼 의원은 불참


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인도와 일본 등 해외연수를 떠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안명규)는 9일 저녁 인천공항을 출발 새벽에 인도 델리에 도착해 '인도관광청'을 방문 대통령궁과 '델리 의료관광 전문병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은 안명규, 박희준, 손배옥, 나성민, 박찬일, 손희정 의원이다.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김병수)는 10일 아침 인천공항을 출발 일본 샷포로에 도착해 도야호수 생태공원을 비롯 간사이 전력 신에너지 체험관과 오사카역에서 신간센 고속열차를 탑승할 예정이다. 도시산업위원은 김병수, 안소희, 박재진, 윤응철, 이근삼 의원이다.

 그러나 성폭력 혐의로 재판중인 도시산업위 소속 이근삼 의원은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의 재판은 7월 7일 오후 2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401호에서 열린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