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6호선 와동교차로 좌회전 차선 개선사업으로 차량 정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56호선과 지방도 359호선이 교차하는 와동교차로는 파주시 주 간선도로로 동맥과 같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상습 정체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특히 와동교차로 금촌 및 운정 방면의 좌회전 포켓 차선이 기존에 금촌 방면 250m, 교하방면 250m로 좌회전 대기 차량이 직진 차로 구간에 길게 대기해 잦은 차선 변경을 유도하고 사고위험 및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었다. 파주시는 운정 및 당하동 방면의 좌회전 포켓 차선을 각 50m씩 확장해 차량 정체를 완화했으며 교통 상황을 고려해 향후 좌회전 차선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0년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발굴’ 기반 조성의 해로 정하고 공동체의 원활한 활동과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구성한 조직으로 그동안 공동체 활동시 법률, 건축 등 전문적인 지식과 자문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해 활동 영역을 넓히는데 제한을 받아왔다. 이에 파주시는 재능 기부의 형태로 법률, 건축, 행정 등의 전문가로 자문협의체를 구성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자문협의체는 법률, 건축, 세무, 행정,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운영하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활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조언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과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파주시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자문협의체 구성과 더불어 공동체를 이끌어갈 리더양성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마을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마을공동체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 사업에 공모해 민관협업 분야에 선정, 관내 4곳에 ‘우리동네 온돌방’을 조성했다. ‘우리동네 온돌방’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스터디, 회의실 등 지역자원의 나눔과 공유공간으로 조성됐다. 나눔 냉장고도 설치해 ‘먹거리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한 ‘생필품 공유’ 등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5세 이상 노인 중에는 질병이 있어도 의료서비스를 받지 않은 인구가 8.3%여서 ‘의료 문턱 낮추기 사업’ 등 정기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온돌방’은 농촌형 1곳과 도시형 3곳을 포함 총 4곳이 우선 운영된다. 농촌형은 고령인구가 31.5%로 가장 높은 파평면을 선정했다. 도시형으로는 국민임대 아파트로서 단지 내 유휴공간 활용이 가능한 가람마을 2단지, 해솔마을 11단지, 한울마을 5단지로 지정했다. ‘우리동네 온돌방’에 식품 및 생필품, 재능기부를 받고 있으니 참여를 원하시는 사람은 해당 지역 맞춤형복지팀 및 파주시 복지정책과(031-940-858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제126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3기’에 파견해 204만 달러(한화 24억 원)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거뒀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세계 4대 종합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파주시단체관 전시를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주)더코스메디움(천연 유기농 화장품), ㈜동원글로벌(물티슈), ㈜매직픽스(인테리어시트지), 코리아핫픽스(폴리카보네이트 캐노피), (유)쿡인페이퍼(종이냄비)로 해외시장 진출이 준비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승욱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처음 파주시 단체관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건수 98건 235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92건 20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어간 것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계속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역회에 파주시는 참가기업에 부스임차 및 장치, 상품운송, 통역비용 등을 지원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현지 운영했다.
파주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101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예산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재정 민주 주의를 실현하는 한 방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 2월부터 5월까지 439건의 시민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장기과제와 불가사업 등을 제외한 208개 사업을 심의대상으로 상정했다. 이후 분과별 예산위원회 등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173건의 사업을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범을 위한 CCTV설치 ▲보행위험지역 인도개설 및 가드레일 설치 ▲마을안길 포장 등이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이 65억 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운영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폭 상향된 금액이며 시는 각종 사례연구, 주민참예예산위원회 역량강화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현재 계속 발전하는 단계로 아직 운영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매년 보완·발전시켜 진정한 재정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겠다”고 말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권역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주도형 동아리 운동교실’ 활성화를 위해 2층 보건교육실 공간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부근력과 짐볼난타 2개의 동아리 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주부근력 자조모임은 29회 820명, 짐볼난타 동아리는 38회 860명이 참여하며 파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9시 30분에 주부근력 운동교실 참가자들이 모여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운동을 진행하고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며 체력단련뿐만 아니라 친목도모와 사교증진을 위해 자발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짐볼난타 동아리는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15시 30분에 문산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짐볼난타 강사의 재능기부로 2017년부터 점차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신나는 노래리듬에 맞춰 난타동작을 배우면서 전신운동과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로 많은 사람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명례 문산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동아리를 위해 장소와 운동기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파주 시민의 규칙적인 운동실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발적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8일부터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정, 교하 지역주민 중 ▲생후 3~12개월 미만의 영아 대상 ‘엄마사랑 아기마사지 육아교실’과 ▲생후 12~24개월 미만의 유아 대상 ‘엄마표 오감체험교실’이 운영되며 각 교육은 11월 15일부터 운정헬스케어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엄마사랑 아기마사지 육아교실’은 1주차 아기 성장점 자극 마사지, 2주차에는 소화기능을 돕는 마사지, 3주차는 정서적 안정 마사지, 마지막 4주차에는 동요 마사지 및 인디안 밀킹 등으로 허약체질 개선을 위한 마사지 교육이 진행된다. ‘엄마표 오감체험교실’은 촉감놀이, 색감놀이, 아기 신체활동, 통합놀이를 통해 감각이 발달되기 시작하는 유아기에 긍정적인 자극으로 아기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운정보건지소는 영유아 육아교실이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됐으나 지역주민의 수요가 높아져 내년부터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육아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운정보건지소(☎031-940-5691) 유선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8회간 운영한 공공도서관 어린이진로독서 프로그램 ‘꿈을 펼치는 무대 유튜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보다 즐거운 유희처럼 즐기며 오락거리로만 여길 수 있는 유튜브를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총 100여 명이 참석한 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유튜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영상 스토리를 구상한 뒤 스마트폰을 사용해 직접 동영상을 촬영, 편집, 업로드 하는 일련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지막 8차시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각자의 유튜브 채널과 완성된 동영상을 함께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하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하며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책읽기를 독려하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공공도서관의 풍부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국제분쟁의 진실을 알려주는 ‘세계는 왜 싸우는가’를 주제로 야간 인문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여 년간 분쟁지역을 돌아다니며 국제분쟁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김영미PD를 초청해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세계 주요 분쟁지역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세계 분쟁지역의 실상을 들여다보며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의 고통을 자녀와 함께 공감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고민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책임질 자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인숙 교하도서관장은 “세계 분쟁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닌 모두의 일임을 일깨워주고자 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 자녀들이 평화와 희망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신청은 해솔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031-940-5145)로 가능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파주시는 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유로 직접 치즈 및 요거트를 만들어 보는 가공체험을 오는 11월 27일~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순애 파주시 자연치즈연구회 회장의 강의를 통해 치즈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에 위치한 치즈공방에서 치즈제조 전공정을 교육생이 참관하고 직접 체험한다. 교육 과정은 ▲1주차 까망베르치즈, ▲2주차 할로미치즈, ▲3주차-스트링치즈와 수제 요거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수 우유 상태에서 치즈로 만들어 지는 전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이니만큼 일반 가공교육과 달리 시간과 정성을 많이 필요로 하며 평소에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교육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용해 전통장, 치즈교육, 식초교육, 쌀베이커리 교육, 약선요리 교육 등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안심팔찌를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탄현면 성동리 어르신 34명에게 무료로 배부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파평면 두포3리, 월롱면 도내1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및 맞춤형사례관리대상자에게 실종예방 배회안심 팔찌를 배부할 계획이다. 배회안심팔찌에는 해당어르신의 이름과 가족의 전화번호를 새겨 길을 잃을 경우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팔찌로 제작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에 배회안심팔찌 외에도 경로당 앞 화단조성, 화장실 안전바, 계단미끄럼방지테이프, 치매알림게시판 등을 제작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별 치매환자 전수조사 및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배회안심팔찌사업을 확대해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31-940-3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서패동 심학산자락의 상황·영지버섯 재배농장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한 상황버섯 6단 재배 기술을 보급해 농가소득이 획기적으로 증대됐다고 8일 밝혔다. 농장주 정향원 대표는 28년 동안 장미를 재배해 오다 8년 전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으로 작목을 전환해 신기술을 터득하고 법인을 만들어 국내 및 국외에 유통하는 등 첨단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스마트농업과 연구개발팀은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자체종균배양으로 경영비가 적은 상압살균방식 기술접목을 활용했다. 또한 농장 내 스마트농법을 적용한 수직형 상황버섯 6단 재배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평면 녹각영지 재배로 0.5ha 면적에서 연 2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상황버섯을 20만본 재배해 5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법인을 두고 있어 내년에는 한국산 건강버섯을 선호하는 현지인을 위해 600개소의 매장을 통해 전량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정향원 대표는 “겨울철 무가온을 통한 에너지절감으로 국가에 이바지하고 상황버섯 및 영지 종균접종 후 4년 재배가 가능해 상황버섯은 꿈의 농사”라고 말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겨울철 시설하우스 재배시 난방비 부담으로 농가경영이 어려운데
파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교하교(하지석동 25-3일원) 유지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하교는 연장 210m, 폭 20m로 1996년 준공됐으며 현재까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파주시에서 관리‧점검‧보수하고 있는 주요 교량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지보수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물의 내구성 증진을 위해 단면보수, 재도장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 진행시 공정에 따라 도로 일부가 통제될 수 있어 서행 및 우회가 필요하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교하교는 파주시 내 주요 간선도로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통행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2020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적인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토양환경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있다. 신청조건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필지며, 2020년도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지원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지원 금액은 유기질비료 1포(20kg)당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포(20kg)당 특등급 1,700원, 1등급 1,600원, 2등급 1,400원이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매년 발생하는 유기질비료 부족분을 해결하기 위해 시 자체예산을 확보해 신청 전량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농지소재지가 동지역일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96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50세 이상) 중 중증장애인(1,2,3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중 하나에 해당되는 대상자에 한해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대상자는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만성질환자는 약 처방전 혹은 진단서) 등을 지참하고 ▲오전 9시~11시30분 ▲오후 1시~3시30분까지 방문하면 무료 독감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 독감 유행 시기는 매년 12월~4월까지며 예방접종 후 2주 뒤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체가 생기고 6개월 동안 면역이 유지되기 때문에 독감 발병을 막기 위해서 지금이 예방접종 최적기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56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