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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3기’파주시 단체관 참가업체 204만불 수출 계약 추진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126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3에 파견해 204만 달러(한화 24억 원)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거뒀다.

 

 지난 1031일부터 114일까지 세계 4대 종합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파주시단체관 전시를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더코스메디움(천연 유기농 화장품), 동원글로벌(물티슈), 매직픽스(인테리어시트지), 코리아핫픽스(폴리카보네이트 캐노피), ()쿡인페이퍼(종이냄비)로 해외시장 진출이 준비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승욱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처음 파주시 단체관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건수 98235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9220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어간 것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계속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역회에 파주시는 참가기업에 부스임차 및 장치, 상품운송, 통역비용 등을 지원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현지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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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