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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242곳에 실명제 스티커 부착



파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현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는 스티커를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242곳에 부착했다.

 

 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큐알(QR) 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실명제 스티커를 제작했다. 실명제 스티커에는 비상연락망과 게첨 현황 등이 표시돼 시민들이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파주시는 강풍 관련 비상연락망 관련 정보를 큐알(QR) 코드에 반영함으로써 강한 바람에 의한 시설물 파손 및 안전사고에 대한 빠른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시대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소통·참여 옥외광고물 사전협의 현수막걸이대 신청란에서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큐알(QR) 코드가 담긴 광고물 실명제 스티커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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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