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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재단, 학교폭력 피해지원 전담기관 간담회 개최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지원 전문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학교폭력 피해지원 전담기관 간담회는 파주시청,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각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학교폭력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및 개입방안,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연계협력 등을 논의했다.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폭력 피해청소년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히면서,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장문희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집중 보호 지원, 치유·회복 추적관리의 역할 수행을 강조함과 동시에 학교폭력 피해전담기관의 행정지원, 법률지원, 상담지원, 연계 및 추수지원 등에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피해 치유와 회복을 시스템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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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