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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재단, 학교폭력 피해지원 전담기관 간담회 개최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지원 전문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학교폭력 피해지원 전담기관 간담회는 파주시청,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각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학교폭력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및 개입방안,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연계협력 등을 논의했다.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폭력 피해청소년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히면서,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장문희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집중 보호 지원, 치유·회복 추적관리의 역할 수행을 강조함과 동시에 학교폭력 피해전담기관의 행정지원, 법률지원, 상담지원, 연계 및 추수지원 등에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피해 치유와 회복을 시스템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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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