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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휴가철 버스정류소 환경정화 활동

파주시 운정4동은 726일부터 10일간 관내 대중교통 시설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맞아 관내 버스정류소 30곳 주변을 중심으로 돼지풀 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운정역 주변 보도블록 잡풀 등을 제거했다.

 

 장마 기간이 지나고 버스정류소와 보도블록 등에 잡풀 등이 무성히 자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통행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버스정류소가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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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