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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시서각창작동아리 시화전시회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보경)은 시서각창작동아리 시화전시회가 8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문산행복센터 4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서각창작동아리20123월부터 지금까지 복지관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모여 캘리그라피와 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10명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아리 내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를 통해 파주시 지역 내 지역주민들에게 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밤 하늘 별에 취하듯, 한 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작품 25점이 출품되었으며, 이번 시화전시회는 회원들이 직접 완성한 시화 작품들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할 뿐만 아니라, 작품을 나눔으로써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 창작의 매력을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시서각창작동아리 회원은 “80세 넘은 지금까지 시를 함께 쓰고 나눌 수 있는 회원들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번 전시회로 지역주민들에게 시()가 주는 글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보경 관장은 시서각창작동아리 회원들의 시()를 읽어보니 살아온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직접 쓰신 캘리그라피와 시화 또한 감동적이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 내 공통의 취미를 가진 지역 주민들이 모여 결성된 주민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개설 문의 : 031-93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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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