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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상공인들의 축제‘제12회 파주상공엑스포’개막

파주 상공인들의 축제인 ‘2023 파주상공엑스포(EXPO)’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파주상공엑스포(EXPO)파주중소기업 제품을 한눈에, 위기를 극복으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판매전 파주상생마켓’(연중) 오프라인 특설매장 실외(10.13.~15.) 오프라인 특설매장 실내(10.5.~29.)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운영되며, 실내 전시전은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관내 우수기업 17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관내 우수기업 70개 업체가 참여해 4,000여 개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축소 운영됐던 오프라인 전시전을 야외 특설매장까지 확대 운영했으며, 아이 성격유형 검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상공인들의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겠다라며, “현재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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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