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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주시 정책제안 공모전’…오는 31일까지 접수



파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파주시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2023 파주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내가 만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정책제안으로, 시민 체감형 경쟁력 있는 파주(교통·경제·교육·평화 분야) 시민 공감형 품격 있는 파주(문화·관광·복지·청년 분야) 시민 맞춤형 쾌적한 파주(안전·농촌·환경·행정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접수 대상은 파주시민, 파주시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재학 및 재직 중인 구성원이다.

 

 접수된 공모제안은 실시 가능성, 필요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 범위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토 후 1·2차 심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12월 중 금상(1, 200만 원) 은상(1, 150만 원) 동상(1, 100만 원) 장려상(3팀 이내, 50만 원)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국민생각함의 ‘2023 파주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선택해 제출하거나 우편,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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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