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파주시, 오는 19일까지 사회공익승마사업 신청자 추가 모집

파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사회공익승마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사회공익승마사업은 승마를 통해 심리 치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장애인, 사회배려계층(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사고 후유 장애(트라우마) 직업군(군인·소방·경찰·교도관, 보호관찰소, 동물방역, 코로나19 방역공무원)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승마 체험비 및 보험료 전액을 도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아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승마체험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관을 통해 안전하게 체험이 이뤄지며, 장애인·저소득층은 가족(부부, 부모, 자녀 관계에 한함) 동반 체험이 가능해 가족 간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관내 사회공익승마 체험을 추진할 수 있는 승마장은 2곳으로, 운정에 위치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파주시청 누리집(https://www.pa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 서류를 준비해 동물관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 축산환경팀(031-940-4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