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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심학산로 출판도시교차로 개통에 따른 074번(마을버스) 노선 변경

파주시는 심학산로 출판도시교차로 개통(임시)으로 기존 운행 중인 마을버스 074번 노선 변경을 통해 초롱꽃마을 주민의 교통 이동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초롱꽃마을3, 6단지 주민들은 마을버스 075(초롱꽃3단지~야당역)을 탑승해 한울·한빛마을 및 야당역 방향으로만 이동이 가능했으나, 이번 074번의 노선 변경으로 두일초중학교, 교하 중심상가, 운정역 방면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어 보다 편리한 주거환경을 가지게 됐다.

 

 마을버스 074번 노선 변경은 준비과정을 통해 10월 중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주민의 생활패턴 및 카드기록 등을 분석해 기존 마을버스 075, 076번의 첫차와 막차 시간을 각각 30분씩 조정, 첫 차를 05시로(기존 05:30), 막차를 24시로(기존 23:30) 변경해 8월부터 운행해왔다.

 

 이는 인접 타 시군으로의 이동이 잦은 신도시 주민을 위해 경의선 및 광역버스 첫 차 시간에 맞춰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늦은 시간 귀가하는 경우에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파주시의 노력이 담겨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실생활에 와닿는 마을버스 정책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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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