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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르신 한마당 개최…전시회 등 실시

파주시는 18일 노인의 날(10.2.)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9회 파주어르신한마당을 개최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뭉게구름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등 200여 명의 내빈과 어르신 등이 참석해 디앤디(D&D)프로젝트 전시회를 함께 관람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디앤디(D&D)프로젝트는 꿈(Dream)과 전시(Display)의 약자로 어르신들의 이루지 못한 꿈을 사진으로 이뤄 드리는 사업이다.

 

 관람에 이어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 어르신 총 15명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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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