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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7회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럼’개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유관기관 종사자 등 파주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럼201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누리 소통망(SNS)과 청소년 자해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는 손정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교 신경정신과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토론자로는 파주시의원, 한서중앙병원 룰루랄라 위(WEE)센터, 웰미디어랩 대표, 파주경찰서 관계자, 광탄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수억고등학교 청소년마음연구동아리 회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누리 소통망(SNS) 청소년 자해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지역에 맞는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센터는 노인우울·자살시도자 및 유족에 대한 사례관리 및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942-2117/경기도 파주시 봉천로 68 파주건강증진센터 1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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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