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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장석주 작가와 함께 현대문학사 강연 진행



파주중앙도서관은 1025일부터 1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장석주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를 읽다: 한국현대문학 편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탐구해 볼 작가는 이청준, 황석영, 최인호 작가로 이들은 근현대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강연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에서는 글쓰기의 기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청준 작가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2회차에서는 선 굵은 서사문학의 금자탑을 주제로 황석영 작가의 작품을 탐구해보며, 마지막 회차에는 ‘1970년대 청년문화의 기수라는 주제로 최인호 작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할 장석주 작가는 시인이자 장석주가 새로 쓴 한국 근현대문학사의 저자로, 근현대문학사에 대한 비평 및 해설을 들려주며 다양한 강연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도 근현대문학사 속의 중요한 작가들의 작품을 읽어보며 그들의 문학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은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jalib)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795)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한국 현대문학사의 중요한 작가 및 작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파주시민들이 평소 문학에 대한 도서 전시와 강연에 많은 관심을 보인 만큼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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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