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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대비 확대간부회의 개최

파주시는 20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대비 점검 및 활성화 전략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수도권 교통혁명을 견인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2024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크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을 대비해 관련 시설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연계한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개통대비 점검 분야에는 환승센터(환승주차장 포함) 구축 계획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중심 버스노선 개편 교통혼잡 해소 방안 차량기지 주변 환경대책 등이 논의됐다.

 

 활성화 전략 분야에는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및 역사상부 문화공원 계획 대형상업시설 유치방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연계 공공시설 구상 및 관광 활성화 계획 등이 공유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단순히 신교통수단 도입 의미를 넘어, 파주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가져올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파주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전략과 꼼꼼한 시설점검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대비 점검 및 활성화 전략에 대해 정기적 회의를 개최해 추진 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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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