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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대비 확대간부회의 개최

파주시는 20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대비 점검 및 활성화 전략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수도권 교통혁명을 견인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2024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크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을 대비해 관련 시설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연계한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개통대비 점검 분야에는 환승센터(환승주차장 포함) 구축 계획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중심 버스노선 개편 교통혼잡 해소 방안 차량기지 주변 환경대책 등이 논의됐다.

 

 활성화 전략 분야에는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및 역사상부 문화공원 계획 대형상업시설 유치방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연계 공공시설 구상 및 관광 활성화 계획 등이 공유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단순히 신교통수단 도입 의미를 넘어, 파주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가져올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파주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전략과 꼼꼼한 시설점검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대비 점검 및 활성화 전략에 대해 정기적 회의를 개최해 추진 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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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