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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대비 확대간부회의 개최

파주시는 20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대비 점검 및 활성화 전략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수도권 교통혁명을 견인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2024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크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을 대비해 관련 시설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연계한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개통대비 점검 분야에는 환승센터(환승주차장 포함) 구축 계획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중심 버스노선 개편 교통혼잡 해소 방안 차량기지 주변 환경대책 등이 논의됐다.

 

 활성화 전략 분야에는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및 역사상부 문화공원 계획 대형상업시설 유치방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연계 공공시설 구상 및 관광 활성화 계획 등이 공유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단순히 신교통수단 도입 의미를 넘어, 파주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가져올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파주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전략과 꼼꼼한 시설점검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대비 점검 및 활성화 전략에 대해 정기적 회의를 개최해 추진 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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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