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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재생 컨설턴트 양성과정’ 참여자 20명 모집

파주시는 116일까지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 컨설턴트 양성과정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도시재생 분야의 주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119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교육은 앞서 진행됐던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또는 그에 준하는 관련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2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강의 11, 예비 교육 및 특강,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파주시 도시재생 이해 주민참여와 공모사업 상담(컨설팅) 방법론 도시재생 경제 조직 의사결정과 갈등 관리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룬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향후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주민 제안 공모사업의 상담사(컨설턴트)로 활동할 기회가 부여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올해 많은 시민이 도시재생 관련 교육에 참여해 지역의 변화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라며 이번 양성과정 참여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시재생 전문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urcpaju@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940-5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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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